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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03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 마을 2007
  2. 2007/02/05 세계속의 소구리 문화지도 2007
주천면 신일리 과수원 - 큰사진보기!

            [사진]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 사과나무 과수원 2007 - 1024x443

2008년 1월 3일이다. 해가 바뀌었다고 특별히 변하는 건 없지만 그래도 상징적인 작업을 어제 진행하였다. 대한민국 문화지도 소구리... 참 멋진 사이트인데 작년 한해는 거의 방치해 두었다. 너무 심하게 소구리문화지도를 말했나? 소구리문화지도가 들려주는 가치도 중요하지만 우리시대의 목수들이 보여주고 들려주는 삶에 풍경이 전하는 가치도 소중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2007년은 거의 생활건축 현장에서 목수들과 함께 했고, 그 삶에 풍경을 포토다큐로 만든 사이트가 건축다큐21 홈페이지이다. 그래서 소구리문화지도의 콘텐츠가 업그레이드되지 못했어도 아쉬운 것은 없다. 검은고양이나 흰 고양이나 가치 있는 고양이면 둘 다 키우면 되니깐 말이다. 그래도 누가 뭐래도 소구리문화지도는 내가 들려주고자하는 가치의 원천이다. 그래서 원천이 마르면 곁가지도 구경할 수 없기에 어제 소구리문화지도 콘텐츠를 만들었다. 그 것도 일석이조로 진행한 작업이니 소구리문화지도의 작업 효율성은 아직은 지구촌에서 따라올 만한 사람이나 기업은 없는 듯하다. 쿠~ 너무 자만하는 거 아냐? 반문해보지만 진짜 그렇기에 별 부담은 없다. 아직은 소구리의 경쟁자는 소구리 자신뿐이라는 냉철한 현실인식을 바탕으로 2008년도에는 좀 더 멋진 소구리문화지도와 소구리가 되도록 열심히 살아야겠다.  소구리야! 2007년 열심히 살아내느라 고생했다. 올해도 열심히 살아내고 건강하고 행복한 소구리가 되기를 응원한다. 파이팅! 소구리!!!  이렇게 말하는 것을 사람들은 자화자찬이라고 이야기 한다.^^ 아무도 응원해 주지 않으니 나라도 소구리를 응원해 줘야지~!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 홈페이지

소구리하우스에서 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2007년 2월 4일 소구리 문화지도 국가별 방문자 도표


2007년 2월 4일 소구리 문화지도 국가별 방문자 지도중첩 표시이다. 소구리 문화지도가 아직은 한국어 서비스에 머무르다 보니 지도에서 보는 방문자들은 거의 재외동포일 가능성이 많다. 재외 동포가 상대적으로 많은 미국이나 일본에 사는 교포들이 많이 방문한다. 특히 미국에서 방문하는 지역을 보면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 할 수 있다. LA한인타운이 있는 미국이나 뉴욕지역에서는 꾸준한 방문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의 서부와 동부에서는 방문자 수가 지도에서 표시하는 대로 꽤 많이 있지만, 미국의 중부에서는 거의 전멸이다. 그 것은 미국 중부지역에 사는 교포들의 수가 상대적으로 만치 않아서 일 것 이다. 미국도 동부와 서부에 비해 중부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이다. 낙후된 지역이다 보니 동양인으로 정착하기 쉽지 않고 그러다 보니 소구리 문화지도를 방문하는 미국의 중부지역에 사는 교포들이 만치 않은 것은 대한민국의 현실과도 맞아 떨어 진다.

소구리 문화지도를 방문하는 국내 네트즌들은 상대적으로 인구가 많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 기타 부산이나 광주 같은 광역시는 인구 비율만큼은 방문하지만 경기도를 제외한 도와 시에서는 방문자가 수도권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적다. 좁은 국토를 가진 대한민국에서 이럴 진데 미국이야 오죽 하겠는가 생각이 든다. 일본은 지리적 위치가 가까워서 그런지 몰라도 다른 유럽이나 아프리카 서아시아에 비하여 꾸준한 방문자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대학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방문자들이 많이 있다. 미국의 하바드를 비롯하여 동부의 아이비리그라는 대학 소속의 도메인을 가진 방문자가 많고, 영국이나 독일에 서도 일반 기업의 도메인 보다는 대학 도메인이 많은 편이다. 그 것은 소구리 문화지도에서 제공하는 콘텐츠가 학술적인 용도에 많이 쓰이고 있다는 반증이다. 실지 프로젝터로 소구리 홈페이지 해당 콘텐츠를 강의실에서 활용하는 사례도 있다. 그 것은 그렇게 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기도 하지만 소구리 문화지도에 들어오는 네트즌들이 사용하는 화면 해상도를 분석해서 알 수 있다. 프로젝트용 해상도를 가진 PC들이 소구리 문화지도에는 상대적으로 많이 보인다. 그 것은 소구리의 영상자료의 품질이 확대해도 괜찮은 정도의 크기로 제공하고 있어 그렇기도 하지만 세밀하고 다양한 영상자료의 힘에서 나온다고 말해도 틀리진 않을 것 같다.

아쉽다. 소구리는 애초부터 국내 시장에서 돈벌이를 목표로 하지는 않았다. 대한민국의 서정을 대표적인 외국어로 보여 주고 그로 인해 발생되는 부가가치가 소구리가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한 해답이었는데 아직 국내에서 한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힘에 부친다. 그래도 애초에 목표한 소구리 문화지도의 비전은 변하지 않았다. 대한민국 문화의 힘! 을 지구촌 여러 나라 친구들과 공유하고, 그 속에서 인류문명의 행복에 보탬이 되는 지구촌의 소구리가 되기를 원했다.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 아니 소원해 본다. 자동차 만들어서 수출하고 핸드폰 만들어서 돈벌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 천년 문화의 힘을 보여주고 공유해서 벌어 들이는 돈벌이는 21세기 문화강국을 표방하는 모든 나라들의 꿈이자 목표이다. 그래서 일찍이 백범 김구선생님은 문화의 소중함을 말하고 있었다. 김구 선생님은 단순히 독립운동가 이전에 그 시대에 미래의 문화비전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의 소중함을 바라보며 인류문화의 보편적 가치를 이야기하는 위대한 사상가 이다. 그래서 김구 선생님은 독립운동가요 정치가 이전에 순수한 인품과 학식을 가진 사상가로 존경 받는 몇 안 되는 대한민국 근대 인물로 존재 하는지도 모르겠다.   

오늘 소구리 문화지도를 방문하는 지구촌 사람들을 바라보며 많은 추억의 영상들이 모니터에 오버랩 되었다. 힘들었던 추억… 따 뜻 했던 시절… 소구리 맨들… 콜라 병들… 양재천 둑방 길… 그리고 소구리를 아끼고 사랑하는 수 많은 친구들… 댕큐! 입니다.^^

소구리 하우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