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자의 미학 소구리하우스 프로젝트 2007 - 900x524
소구리하우스 조감도입니다. 지붕길이를 900에서 800으로 변경하여 수치상으로도 세변의 길이가 같은 정삼각형 소구리하우스로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산을 닮아 솔고개마을의 자연과 어울리고 어디로 굴러가도 모양이 변치 않는 삼각형의 안정성이 혹시나 모를 지진이 나도 무너지거나 않고 바로서 있을 수 있으며 근본적으로 모양이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신뢰감을 보여줄 것 같은 소구리하우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빈자의 가슴이 만들어내는 빈자의 집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 속에서 좋은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곧 우리시대의 좋은 건축기술자들과 함께 소구리하우스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파이팅! 소구리하우스^^
단양땅에서 진*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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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현재 조감도에서 보이는 소구리하우스는 개략적으로 그린 조감도입니다. 뒷부분의 1층 미닫이 창문과 2층의 창문은 그리다가 그만 둔 상태에서 올려놓은 조감도입니다.^^ 보일러실 겸 창고 건물도 소구리하우스와 수평으로 배치됩니다. 색상도 오리지널 골함석을 그대로 사용하고 페인트 칠을 하지 않습니다. 다음에 좀 더 많은 시간을 내서 소구리하우스 조감도를 다시 그릴 생각으로 올려놓은 소구리하우스 조감도임을 참고하여 주시면 댕큐! 입니다. *__^ 빈자의 미학과 가슴으로 만드는 소구리하우스는 우리시대의 미적 감성과 빈 밥그릇의 철학이 깃든 메시지를 하나쯤은 보여 줄 수 있는 멋진 주거건축물이 되리라 믿습니다. 빈자의 집... 소구리하우스 기대 하셔도 좋을 듯한 우리시대의 주거건축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