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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다음, 야휴, 엠파스, 드림위즈, 파란 블로그... 모두 국내외 포털에서 서비스하는 블로그이다. 블로그 전문 사이트에는 아직은 없다. 앞으로도 만들 생각은 없다. 국내 검색엔지 포털에 소구리 문화지도 블로그 마케팅을 하는 것은 검색에서 좀 더 많은 노출로 소구리 문화지도를 알리 기위한 방편이다. 요즘 국내 검색엔진들이 자사위주의 검색결과 보여주기에 대한 힘없는 중소기업의 대응이 라고 예쁘게 봐줘도 될 것 같다. 광고 보여주고 자신들 사이트 블로그나 묻고 답하기 보여주고, 신문 보여주고 그러다 보면 인터넷 콘텐츠의 베이스인 웹페이지는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도 않는다. 그런 현실에 대한 최소한의 자구책이다 그러면서 국내포털에서의 블로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미국의 구글서비스에서 공짜로 제공하는 블로그와 국내의 신문사에서 제공하는 블로그서비스는 한두 개 쯤 더 만들어 볼 생각은 있다. 신문은 그래도 사람이 제일 많이 몰리는 조선일보에 만들까 생각 중이다. 그 곳에 아이디도 있으니깐 시작하면 될 것 같은데 국내포털 6군데 만들어 놓은 블로그에 퍼다 붓기도 벅차다. 그래서 모두가 균등하게 가꾸어진 블로그는 아니다. 파란과 드림위즈는 또 다른 역차별을 당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사용자가 많은 네이버 우선이고 그 다음에 맨 처음 만든 엠파스 블로그는 그 인연으로 나름대로 대접받고 있다. *__* 국내 블로그의 영향력은 네이버 야휴 다음과 같은 순으로 블로그 마케팅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역시 사람이 많이 들어와야 좋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참고로 네이트에 있는 미니홈피도 만들어 놓았는데 거의 방치하다 시피 존재하고 있다. 블로그에 비하여 미니홈피는 그 폐쇄성으로 인하여 마케팅을 효과가 많이 떨어지는 것 같다. 그래서 신경 안 쓰고 있는지도 모른다.
블로그 마케팅을 하면서 안 하는 것이 한 가지 있다. 남에 블로그 막 돌아 다니면서 족적 남기기와 방명록과 댓글에 홍보하는 것은 귀찮기도 하지만 역효과도 있기 때문에 하지 않는다. 아니, 그 것 보단 그럴 에너지도 시간도 없어서이라고 말하는 게 좀 더 진실한 독백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__* 국내 포털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중에서는 그래도 사용자 편의성 측면에서는 네이버블로그가 좋은 것 같다. 모두 비슷한 기능이지만 네이버의 폐쇄성만 완화 된다면 네이버가 좀 더 빛을 발하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한다. 각 포털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기능은 대동소이하다. 블로그는 쓰고 읽는 게시판의 변형으로 단순한 의사소통의 도구이다. 블로그를 만들 때 그래도 염두에 두어 두어야 하는 것이 안정성이다. 그 회사가 앞으로 망하진 않을까? 네띠앙에 개인홈피 운영했던 사람들의 고통은 생각보다 클 수 있다. 그렇게 쉽게 망할 것 같이 않은 포털의 서비스에 블로그를 개설하면 그래도 배짱은 편하겠단 생각이 든다. 2007년 1월과 2월 달에 집중적인 블로그 마케팅을 전개 시키고 그 이후에는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거의 방치 수준으로 블로그가 존재하지 않을까 조금 염려스럽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전개한 블로그 마케팅이 그래도 안 하는가 보다는 나았다는 결과들이 만들어 지고 있다. 댕큐~! 블로그야!!!
소구리 하우스에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