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운산방에서 매제와 옥이^^
오늘 매제가 하리하우스에서 메밀국수 먹으려고 왔다가 학운산방에 차 한잔하러 올라갔다. 지윤이와 지승이는 솔하우스에서 로보드태권브이를 프로젝터로 시청했다. 참 오랜만에 보는 만화영화였는데 끝부분에 잠시 보았어도 그 상상력의 멋은 요즘 만화영화들과 비교해도 스토리라인과 영상미 등이 뒤떨어지지 않았다. 학운산방의 추경이 보여주는 삶에 반추가 오늘 따라 더욱 더 깊게 다가왔다. 그 학강산에서 바라보는 금수산 전망을 바라보았을 그 때 그 좋은친구들은 지금쯤 어디쯤 가고 있을까. 모두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 속에 잘 살았으면 좋겠다. 솔하우스... 학운산방... 하리하우스... 세월이 흘러 변하는 삶에 풍경속에서 모두가 배짱 편하게 쉴 곳이 있는데 그러고 보니 나만 없는 것 같다. 쿠쿠~ 매형도 없지만 곧 잠실의 삶이 정착되면 솔고개마을 어딘가에 좋은 집터를 찾아서 포근한 쉼터를 마련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소구리하우스... 일단 하루빨리 중고 건자재라도 구해서 외할머니 집터에다 만들 긴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다.
[사진]학운산방 데크에서 지윤이 지승이 아버님^^
[사진]학운산방 데크에서 단양의 명산 금수산을 배경으로
[사진]학운산방 거실에서 매제와 옥이 그리고 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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