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관심이 많습니다... 조립식 집...
2010년도에는 지어야조....
관리자님...... 건강 하시죠?
두분 어리신도 건강 하시지요?
연말이라 삼청동은 바쁘답니다...
ㅋㅋ 삼청동옆집에서 대통령이 나왔구요....
이명박아저씨가 저희 집에서 바로 5분 거리에 집이 있답니다.
요즘 경호실하고 공익아이들이 고생좀 하고 있어요...
거의 한달만에 들어와 봅니다..
지금은 보채는 사람이 없거든요.
그 목소리가 그립기까지 하네요.
그때는 바쁜데 와서 그러면 짜증만 냈는데.......
지금은 그렇게 귀찮게 해 주시는 형님의 목소리가 그리워요.
그러니 어르신들은 오죽 하시겠어요...
관리자님이 조금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아요.
저도 자주 소구리 들어올께요...
연말인데 건강 조심 하시고 내년에는 정말 한번 내려 가 볼께요.
안녕하세요? 승희 누나. 작은형이 없는 소구리하우스를 기억해주고 찾아줘서 고맙습니다. 벌써 오래된 전설처럼 많은 사람들한테 작은형의 미소가 엷어지고 있겠지요. 다음 주말이면 아직도 부보님 계시는 고향땅이라고 산타페 몰고 찾아올 것 같습니다. 형이 가는 날 참 많은 수고를 해주신 승희 누나의 영상을 작은형을 사랑하는 솔농원사람들과 함께 제 가슴에 따뜻한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조립식주택은 참 많은 장점이 있는 21세기 주택공법입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집이 조립식주택이랍니다. 많이들 알고 있는 조립식주택에 대한 편견을 버리면 참 좋은 집을 그래도 거품 없이 저렴하게 건축할 수 있는 집입니다. 2010년의 승희하우스 프로젝트 뜻 하는 대로 이루어지길 멀리 단양 땅에서 소리 없는 응원이라도 많이많이 보내겠습니다.
봄과 여름에서 초가을로 이어지는 하리하우스 리모델링의 추억 저 뒤편으로 겨울이 찾아왔다. 우리시대의 건축기술자들과 정말 열심히 리모델링한 집이 하리하우스이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솔농원 막내딸 옥이가 사는 집이라고 우리시대의 목수들과 함께 정성을 들여 리모델링한 집이 하리하우스이다. 오랜만에 하리하우스에서 사진을 찍었다. 가을날의 은행나무 풍경이 들려주는 아주 아련한 하리하우스의 풍경은 올해는 함께하지 못했다. 내년에는 그 은행나무 풍경이 보여주는 하리하우스의 가을풍경을 목수님들과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주말마다 함께하는 하리하우스의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지만 정말로 자연 속에서 지윤이네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많이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 눈 쌓인 데크 풍경처럼 자유스럽고 자연스럽게 하리하우스가 사진 속에 미소처럼 기억되기를 응원한다. 파이팅! 하리하우스 지킴이 지윤이네 식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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