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1. 임응빈 2009/01/02 13:36  수정/삭제  댓글쓰기

  2. 장미정 2008/03/08 01:24  수정/삭제  댓글쓰기

    병진이 오빠 나 미정이예요. 여기저기 써핑하다가 댓글도 남기고 했는데... 소구리 하우스는 정말 난해해요. 뭔가 글을 남기니 나보고 자격이 안된데요... 에고에고 골치아파라...
    보고 싶어요. 오빠가 예전에 그려준 내 초상화를 몇년전까지도 가지고 있었는데... 근데 하리 하우스에 가면 오빠도 덤으로 같이 볼수 있나요?

    • 소구리 2008/03/13 18:41  수정/삭제

      하이! 말괄량이 삐삐 미정아! 참 오랜만에 배추머리 미정이의 미소를 떠올려 본다. 그 흘러간 세월 저편으로 미정이가 살아온 지난세월들의 영상들이 상상으로 흘러가기도 하고. 참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내 기억 속에 미정이는 여전히 배추머리 삐삐소녀로 기억되는 건 세월이 만들어진 단절의 시간들을 말해 주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이렇게 잊지 않고 소구리하우스에 찾아와서 안부를 전하는 미정이가 참 예쁘게 보인단다.^^

      미정이 소식은 옥이한테 아주 가뭄에 콩 나듯이 간간히 들었을 뿐 지금 솔직히 미정이네 식구가 네 명인지 세 명인지도 헷갈린다. 그런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지금이 중요하겠지. 소구리하우스에 댓글쓰기는 운이 없으면 스팸필터링에 걸려서 글을 쓸 수 없게 되어서 그런 거란다. 다른 사람들은 그래도 잘 쓰던데, 미정이가 쓰는 글이 맞춤법이 틀려서 그런건감? 암튼, 외국의 스팸서버에서 맞춤법틀린 한글을 무작위로 쓰면서 이상한 사이트로 연결시키는 스팸댓글을 차단하기 위해서 할 수 없이 그런 상황이 발생된 것을 이해하기 바란다.

      옥이네 하리하우스는 거의 가지 않는다. 갈 시간도 없고 또 내 집도 아닌데 막 드나들 수도 없고, 그런 것도 있고, 암튼 하리하우스에 가까이 있으니깐 언제든지 놀러오면 미정이 만날 수 있겠지. 글구 미정이 오라버니께서도 올해 소구리하우스 건축하니깐 그 때 식구들이랑 놀러오기 바란다. 올 때 빈손으로 오지 말고 먹을 것과 입을 것은 필히 가져와야 하는 소구리하우스 이지만 말이야^^

      그리고 옥이네 하리하우스 시간나면 자주 놀러가서 이제는 거울 앞에 서있을 소녀시절의 추억을 함께한 친구들과 좋은 추억들 많이많이 만들기 바란다. 하는 사업 잘되기 바라며 언제나 미정이처럼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길 바란다. 쿠~ 근데 내가 언제 초상화를 그렸나? 난 초상화 그린 기억은 없는 것 같은데 말이야. 혹시 딴 남자? 인데 나한테 뒤집어씌우는 건 아니겠지? *__^

    • 장미정 2008/03/14 01:32  수정/삭제

      ㅎㅎㅎ

    • 장미정 2008/03/14 01:37  수정/삭제

      이런!! 뭐라뭐라 했는데, 안보이더니 시험삼아 해봤던 문자가 남아 있네요... 암튼 요지는 내두아들이 너무예뻐서 그재미에 사는데, 오빤 무슨재미로사냐는 둥의 약올리는 말이었어요.... 아! 소구리와 하리는 난해하고 복잡한 홈피야... 한참 글올렸는데 날라갔어요...
      암튼 사십을넘기고 오십을바라보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켜...쭈욱 잘살아야지요...

  3. 인정식 2008/01/04 16:36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구리 사장님 올만이구먼 방가 방가.
    하시는 사업은 번창하시는가 정말 오랜만에 들렸다.
    고향에도 자주못가고 또 집이 매포에 있다보니 모두가
    변명이지만 ㅋㅋ
    전남에 우리가 효열각을 돌로 지어서 불로그에 올리다보니 고향에 효열각이 웹에 뜨길레 문득 생각이나더군
    문도 바로 열리구..
    참 시골 부모님은 모두 건강하시겠지.
    하여튼 모두가 건강하길 빌며 구정때나 함 보세나.

    • 소구리 2008/01/04 22:00  수정/삭제

      하이~! 인사장! 오랜만이구나? 예향의 고을 전남에 인사장이 건축한 석조 효열각 멋지겠다. 우리 증조할머니 효열각은 기와장이 깨지고 누수가 있는데 언제 손을 봐야 하는데 말이야. 할아버님이 계실 때는 그런대로 관리가 되었는데 요즘은 누가 돌보는 사람이 없어서인지 점점 폐허가 되어가는 솔고개마을 증조할머니 효열각이 점점 황폐화되어가는 농촌의 서정을 이야기하는 것 같아 씁쓸하기도 하다.

      그래도 인사장이 효열각이란 키워드로 검색엔진에서 어린시절의 추억이 있는 증조 효열각을 찾을 수 있는 이 세월이 얼마나 멋진 세월인가? 생각하니 조금은 위로가 되는구나. 연락도 못하고 뭐 하나 챙겨 주지도 못하니 고향친구로 미안하기 그지 없구나.

      그래도 인사장이 찾아 오는 소구리하우스가 있어 고향떠난 사람들에게 추억이나마 들려 줄 수 있는 소구리하우스가 있어 인사장이 잠시 어린시절의 뒷목재 추억을 떠올렸으리라 믿는다. 언제나 건강하고 멋진 2008년이 되기를 고향땅 솔고개 소구리하우스에서 소리없는 응원이라도 많이많이 보낸다. 인사장! 화이팅!!

  4. 이현지 2007/06/07 20:24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는 한우리 독서 클럽을 하는 현지라고 합니다.
    아저씨가 43살 때, 있었던 일인가요? 그때 낡은 트럭에 딱새들이
    둥지를 짓고 알도 낳았지요? 하지만 안탑깝게도 새끼들이
    뱀에게 잡아먹혀 버렸지요? 어차피 이건 옛날 일이고,
    지금은 소구리 하우스에서 좋은 친구들과 함께 대한민국 서정을
    만들고 계시죠? 앞으로도 계속 좋은 서정 만들기를 빌게요. (♥)

    • 소구리 2007/06/07 22:26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현지님! 소구리하우스 홈지기 입니다.
      한우리 독서클럽 운영자님이 "곰과 딱새의 사랑"에 얽힌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셨던 분이시군요. 안 그래도 요즘 딱새 책 읽고 오는 어린이 친구들이 덧글을 남겨서 잼있었습니다. 어린이에게 지식과 꿈을 전달하는 독서클럽을 운영하는 현지님 같으신 분이 대한민국의 서정을 만드시는 분이시겠지요. ^__*

      쿠~ 곰^^씨 나이는 그 때 대충 그 정도였다고 기억 되는데 저는 모르겠습니다. *_* 그런거 생각할 새가 없다면 거짓말이고, 그냥 세월속에 꿈꾸는자의 시간 속에 살아온 세월이 만들어준 나이는 있겠지요.^^

      이곳은 제 개인홈피입니다. 물론 소구리문화지도 홍보를 위하혀 만든 블로그형 홈페이지 이기도 합니다. 딱새 책에 나오는 대한민국의 서정을 좋은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오리지널 소구리 문화지도는 아래 주소 입니다.

      소구리 : http://www.soguri.com/

      현지님도 시간 나시면 딱새 책에 나오는 대한민국 문화지도 소구리에 들려서 현지님과 우리 이웃이 살아가며 만들어 내는 대한민국의 서정을 함께 하시면 잼있겠지요.

      현지님이 운영하는 한우리 독서클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언제나 건강하고 즐거운 현지님이 되시길 응원 드립니다.

      진^_*

  5. 정혜윤 2007/05/29 21:59  수정/삭제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