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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솔하우스 철근콘크리트 벽체 시공 거푸집

솔농원과 솔하우스는 철근콘크리트 건축공법으로 지어지는 공통점이 있다. 언제 인지 기억도 없지만 솔농원 건축 당시에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도 계셨다. 어머님이 건축비 절약하기 위하여 무료 비닐하우스 식당을 집이 완공될 때 까지 운영했다. 쿠~ 운영한 것이 아니라 봉사 했다가 정확한 표현 같다. 그 당시 큰형님 가족은 영천 담배건조장에서 3년째 독립해서 주거할 때이다. 쌀쌀한 초겨울 까지 진행된 공사는 부산에서 건축업을 하시던 이모부님께서 감리와 공사 진행 맡아서 수고해 주셨다. 솔농원 새집은 나에게는 별다른 추억도 느낌도 없는 집이었다. 단 한 가지 비닐하우스에서 주거하며 시부모님 봉양하며 공사하는 사람들 밥해주시던 어머님의 힘든 생활만이 떠오를 뿐이다. 제일 고생하며 솔농원 새 집짓기 모든 부분에서 1등 공신이 어머니라는 사실 그 하나만이라도 잊지 말고 기억하였으면 한다. 그냥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기억하자. 그런거 하나만이라도 실천하는 가슴은 그래도 염치를 아는 가슴이지 않을까?

소구리하우스에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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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재네 솔하우스 1층 거푸집 시공 전경

튼튼한 집을 원하는 솔하우스 건축주의 집에 대한 철학이 반영된 솔하우스가 철근 콘크리트 공법으로 지어지고 있다. 줄기초 시공 후 되 메우기와 바닥 콘크리트 타설을 진행한지 3일 만에 1층 벽체와 기둥에 콘크리트 타설을 위하여 우리시대의 건축기술인들이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 요즘 건축물은 거의 시스템화 되어 시공되고 있다. 예전에는 거푸집을 합판으로 만들었는데 요즘은 재사용 할 수 있는 거푸집용 형틀로 시공한다. 거푸집을 시공할 때 상하수도 배관팀과 전기 배선팀도 합류하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1층 거푸집은 앞으로 2일 정도의 추가시간을 필요로 한다. 그 후에 콘크리트 타설팀이 펌프카를 이용하여 타설하고 같은 방법으로 2층 골조를 시공하게 된다.


솔하우스 거푸집 시공 이야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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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철근 콘크리트 줄기초 시공 후 되메우기와 철근 콘크리트 기초 시공

충북 단양군에 있는 영재네 집 솔하우스가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철근콘크리트 공법으로 건축되는 솔하우스는 공법의 특성상 배관, 전기, 목공, 콘크리트타설 팀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공정별 시공 순서에 따른 작업 과정에 대한 일정이 사전에 약속되어 있어야 공사기간의 연장을 줄이고 건축비 상승을 막을 수 있다. 솔하우스 기초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마친 후에는 1층 콘크리트 타설을 위한 거푸집 만들기와 병행하여 배관과 전기배선 등의 작업이 남아 있다. 철근콘크리트 공법으로 지어지는 건축물은 기둥과 벽체, 지붕에 대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끝나면 건축물의 내외장 마감재에 따라 다르니지만 벽돌치장인 경우에는 미장과 내장목수의 작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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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철근 콘크리트 줄기초 시공 후 되메우기와 철근 콘크리트 기초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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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철근 콘크리트 기초 시공 후 1층 거푸집 시공을 위한 위치선 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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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철근 콘크리트 줄기초 시공 후 되메우기와 철근 콘크리트 기초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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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철근 콘크리트 줄기초 시공 후 되메우기와 철근 콘크리트 기초 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