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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솔고개마을 고란을 배경으로 훈과 영^^

찍을 테면 찍어봐! 도전적인 셋째 형수님의 포즈 입니다. ^^ 쿠~ 이제 막 가자는 거지요?  ㅂㅏ짓 주머니에 손 딱 푹 쑤셔 넣고... 고개만 돌리고 말이죠? 알았어유! 예쁘게 나오게 찍을게유!  그러면서 쫄면서 찍은 사진입니다.*__* 쿠~ 훈형이 엉거주춤 가운데서 어쩔 줄 모르는 상황 속에 그래도 미소 짓고 있네요. ^^


이래서 또 하나의 추억이 솔농원에 쌓이고 있었습니다.  즐거운 솔농원의 추억을 한 아름씩 솔고개 마을에다 묻어두고 가는 사람들이 많아 졌으면 합니다. 사람 사는 게 어차피 즐겁게 만나고 즐겁게 살라고 하늘에서 떨어뜨린 삶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소구리 하우스에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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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훈형과 영형수 그리고 증조할머니 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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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솔농원에서 세째형수와 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