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가까이 있을 때는 모르는 그 소중함을 모른다. 어디론가 떠났을 때 그 가치가 빛나는 사람이 솔농원 대들보 국형이다. 그 기상과 염치가 솔고개 뒷목재 소나무로 환생하여 올해도 국형 소나무는 정겨웠던 그 시절의 추억을 들려준다. 언젠가는 저 곳에 아주 작은 추모비라도 하나 세울려고 생각 중이다.
이웃 할머니들의 친목계에서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셨다. 거금 3만원을 주고 조랑말 타고 액자를 만들어 오셨다. 그 것도 오천원 깍았다는 어머님은 참 용기있고 에너지가 넘친다. 제주도 가서 조랑말 타시던 그 에너지로 건강하고 오래오래 사시길 응원합니다. 화이팅! 어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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