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의 오지 숲속의 헌책방 서고와 텃밭

                 [사진]충북 단양의 오지 숲속의 헌책방 서고와 텃밭 - 1000x669


충북 단양군 적성면 현곡리 숲속의 헌책방 가는 길...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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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프로농사꾼 부모님의 인내가 깃든 단양마늘 밭 오월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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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프로농사꾼 부모님의 인내가 깃든 단양마늘 밭 오월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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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프로농사꾼 부모님의 인내가 깃든 단양마늘 밭 오월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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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프로농사꾼 부모님의 인내가 깃든 단양마늘 밭 오월의 풍경


충북 단양군이 자랑하는 솔고개 단양마늘 입니다. 부모님이 아픈 노구를 이끌고 진짜 힘겹게 파종한 마늘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잘 심고 잘자라고 있는데 뭐가 문제인지..."

 아부지가 다리가 아파서 기어다니시면서 마늘 파종을 한 진짜 우리시대의 프로농사꾼의 부상투혼이 깃든 단양마늘밭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올해도 자식들이 단양마늘 맛을 볼 수 있을것 같아 다행입니다. 우리시대의 프로농사꾼 아부지와 어머니 댕큐! 글구 화이팅!!!


아버지와 어머니 마늘파종 스토리^^


학운산방 텃밭에 심은 들깨밭 김매는 어머니

      [사진]셋째아들 전원주택 학운산방 텃밭에 심은 들깨밭 김매는 어머니 - 1000x669

세상에 공짜는 없다. 전원주택 학운산방에 딸린 작은 텃밭에서 올해 들깨를 두말인가  수확 했다고 합니다. 그 동안 어머니가 두 번 아버지가 한 번 비료를 주고 김매기도 열심히 한 덕분에 생 땅 밭에서 그나마 알찬 수확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요즘 무공해 유기농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비료주고 가꾼 학운산방(鶴雲山房) 들깨도 무공해 자연식품 입니다. 현재 지구촌에 생명이 살아가는 현실을 바로 본다면 유기농만 바라보며 사는 사람들의 가슴은 어찌보면 야박하기 그지 없고 배부른 자의 이상향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적어도 대한민국 농부들이 적당히 비료주며 생산하는 농산물은 아직은 먹을만 하고 별탈 없는 먹거리임은 농사 짓는 현실을 잘알고 있는 제가 보증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유기농이라고 딱지 붙이지 않았다고 겁내지 말고 안심하고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문화지도 소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