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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솔고개마을 뒷 목재 소나무 군락 - 928x704

그 동안 하리하우스 리모델링 현장에서 살다보니깐  내 집인 소구리하우스가 섭섭해 하는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아주 오랜만에 솔농원 풍경이 추가되었습니다. 2002년부터 진행되어온 솔농원 포토다큐는 조금씩 변화해가는 농촌마을 풍경을 통해 우리들이 살아가는 세상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영재네 솔하우스 고운이네 학운산방이 들어서고 또 소영이네가 지금 학강산이나 아랫마을에 전원주택을 마련할 계획 중에 있기도 합니다. 쿠~ 소구리하우스는 집터는 있는데 건축비가 없어서 못 짓고 있기도 합니다. 하루 빨리 소구리하우스를 만들 수 있도록 좋은 친구들의 소리 없는 응원이라도 부탁드립니다.^^ 

솔농원 사계절 풍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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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승희여요 2007/08/28 1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그래요..
    돈이 없어서 집을 못 짓고 있습니다.
    저한테 터는 주겠다고 어르신들이 그러셨는데
    정작 제가 돈이 없어서리 ////////
    돈 없는 공순이의 비애........
    저도 머잖아 합류할까 합니당

    • 소구리 2007/09/06 15: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승희씨!? 얼른 오세요^^
      그냥 솔농원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모두다 와서 조그만 초막이라도 짓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단, 진짜루 솔고개의 서정을 존중하고 풍경을 아끼고 배려하는 가슴들이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승희 누님도 그런 눈으로 솔고개와 솔농원에 살고있는 사람들과 자연을 사랑하는 좋은친구라고 생각합니다. 꼭 돈이 있어야 뭐든지 한다고 생각하면 시작도 못해용! 돈없이도 소구리리문화지도 만드는 사람도 있는데 뭐가 걱정입니까? 그냥 와서 집 터에다 지면 된답니다.^^ 때론 막무가내 방식이 삶에 활력과 창조의 에너지가 되기도 한답니다.*__^ 언제나 솔농원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승희누나 파이팅! 입니다.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