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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소구리하우스 조감도 - 900x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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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구리하우스를 외할머니가 사시던 집에 짓기로 하였습니다. 우리 할머니와 더불어 솔농원의 서정이었고 한 없이 선한 가슴으로 살았던 그 집에서 외손자가 21세기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주택건축의 트렌드가 깃든 디자인으로 신축하기로 하였습니다. 본채와 보일러실과 창고를 겸하는 2개동의 건물이 좁은 터에 들어서도록 만들어야 하지만 외할머니가 살았던 건축물의 배치구조는 변함이 없이 그 자리에 들어서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우리시대의 목수들이 정성과 사랑으로 힘을 보태 우리시대의 주거건축물의 실용성과 함께 소구리가 보여주는 예술적 감성이 만나서 태어나는 소구리하우스를 소구리를 사랑하는 좋은 친구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응원을 바랍니다. 파이팅! 소구리하우스! ^^

소구리하우스가 완공되면 그 동안 솔농원을 좋아하고 소리 없이 수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좋은 친구들이 아무 부담 없이 솔농원의 서정을 만나고 좋은 친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완전개방 소구리하우스가 되도록 할 생각입니다. 어쩌면 대문에다 “소구리하우스는 소구리와 솔농원을 사랑하는 친구들이 머무는 사랑방입니다. 염치(廉恥)를 아는 그 어떤 사람이던 들어와서 쉬었다 가셔도 누가 아무도 뭐라고 그러지 않습니다. 단 아직은 먹을 것 입을 것은 왜만하면 가져오시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소구리가 그 모든 것을 책임질 에너지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좀 긴 안내문을 붙여 놓을지도 모르겠지요.*__^ 

소구리하우스 프로젝트 홈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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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미정 2008/03/14 0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염치에 대한 예기는 병옥이가 늘 하던 예긴데...
    돈은 없어도 염치만 있으면 되나요ㅋㅋ???

    • 소구리 2008/03/14 0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건 옥이가 오라버니들 한테 늘 염치학을 전수 받아서 그런걸거야^^ 쿠~ 결국 공짜 숙식에 미정이가 관심이 있다는 소린데 말이야. 에고~ 뭐라고 해야 미정이만 출입금지를 시킬수 있는지 고민 좀 해봐야 겠다.*__*

      암, 걱정말아라. 염치가 있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마음이 부자인 사람들이 많으니깐 말이야. 돈부자 보다 마음부자가 실질적인 삶에 행복은 앞서 가는 인생을 주변에서 많이들 찾아 볼 수 있으니깐 말이야. 미정이도 마음이 부자인 염치를 아는 사람 같으니 돈 없어도 오케이라고 말하면 정답일려나?

      아래 낱말들은 현재 소구리하우스 스팸필터링 목록에 있는 것들 이란다. 피해서 댓글이나 방명록을 쓰면 될 것 같기도 하다^^ 아래 스팸필터링 낱말이 작동 안하면 하루에도 수백건이 아니라 수천통이 쌓일때가 있으니 할 수 없이 막아 놓았는데... 선량한 피해자가 생겨서 미안 할 따름이란다. 그런데 이 스팸날리는 국가가 어딘지 아니? 네달란드란다. 우리나라 사람은 그래도 양반이야. 말도 않되는 소리를 쓰면서 댓글을 달아야 하는 그 친구들도 참 측은해 보이기는 하지만 서도... 이런 짓 안하는 어른들이 될 수 없나? 모두가 염치가 없어서 그런일이니 덕분에 다시한번 염치의 미덕을 일깨워 주기도 하는 인생들이 고맙기도 하지만 말이야^^

      유익한뿐
      나는
      위치
      재미있는다
      있는다!
      아주
      일!
      되는!

      이런 내용이 들어있는 댓글쓰기는 모두 필터링 되어 휴지통으로 들어간단다. 옥이네 하리하우스에 네가 쓴 댓글 하나는 휴지통을 뒤져서 복구시켜 놓았지만 말이야.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