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터넷 헌책방 새한서점 서고



[사진]폐교된 초등학교에 자리 잡은 인터넷 헌책방 새한서점 서고
충북... 단양군... 적성면... 하리 59번지에 자리 잡은 옛 적성초등학교가 농촌인구로 감소로 인해 폐교되고 말았다. 인적이 끊긴 적막한 폐교에 아이들의 웃음소리 대신에 마음의 양식이라 불리는 책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곳이 인터넷 헌책방 새한서점이다. 그 기나긴 복도에 정렬된 투박하지만 따뜻한 질감의 송판으로 짜여있는 서고의 원근감이 전해주는 깊이감은 여느 헌책방과 차별되는 새한서점 만이 보여줄 수 있는 풍경이다. 사진은 두 사내가 인터넷 웹사이트에 올리기 위한 목록작업을 마치고 서고의 책장에 진열하기 위하여 한 아름 헌책을 안고 걸어오는 모습이다. 앞쪽 사내는 헌책을 사랑하는 고집과 의지로 오늘날의 새한서점을 만든 이금석 대표이고, 뒤쪽의 사내는 건설노동자로 일하고 있는 일명 대한민국 곰^^ 이흥기씨이다.
인터넷 헌책방 새한서점의 또 다른 이야기가 있는 곳 “헌책의 향기”에 들어가면 또 다른 새한서점의 풍경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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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적성면 하리에 위치한 인터넷 헌책방 새한서점은 1979년을 문을 열어 25년 동안 운영되어온 오래된 서점으로서 각종 매스컴을 타기도 했고 영화배우 박중훈씨가 주연한 불후의 명작과 신세대 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권상우씨와 이하늘씨 주연의 청춘 만화의 오픈셋트로 활용 될 만큼 고풍스런 멋과 웅장함을 자랑하는 서고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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