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 단양 솔고개마을의 딱새 2011 - 1000X634
충북 단양 솔고개마을의 전원주택 스테인레스 난간 기둥에 새끼에게 먹일 모이를 물고 앉아있는 딱새엄마 입니다. 새끼들이 있는 딱새둥지에 들어 갈때는 주변을 경계하다가 재빨리 집으로 들어가 먹이를 주고 날아 갑니다. 딱새는 사람과 친숙한 새라서 집의 처마 또는 틈새가 있는 곳이면 어디에나 집을 짓는 특성이 있습니다. 한 때 1톤 화물차 조수석 발판에 딱새가 집을 지어 신문에도 나오고 tv에도 나와서 유명한 단양의 딱새도 있었습니다^^ 딱새나 사람이나 새끼에 대한 사랑은 다름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단지 어떤 삶을 살도록 키우는가는 딱새나 사람이나 삶을 대하는 지혜와 사랑이 결정 지을 듯 합니다. 저 녀석 때문에 폐교된 적성초등학교에서 2005년도에 만났던 딱새와의 추억을 한 참이나 떠올려 보기도 했습니다.
충북 단양 딱새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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