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단양 솔고개 학강산 자락에 세워진 KT기지국 안테나 - 1000x669
생긴 모양으로 봐서는 지향성 안테나 같습니다. 보통 판모양으로 된 안테나는 지향성 안테나 입니다. 전파 도달거리가 멀리 가는 반면에 사방으로 퍼지는 무지향성 안테나는 전파 도달 거리는 짧지만 골고루 전파가 전달되어 통신 음영구역이 생기지 않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몰라도 안테나가 300미터 정도로 가깝게 있지만 앞재넘어에 있는 봉으로된 SK의 무지향성 안테나 보다 통화감도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쿠쿠~ 그래서 저 안테나 중에 하나의 각도를 조절해 본다고 했는데 그렇게 했는지 안했는지 여전히 실내에서 통화감도가 좋지 않기도 합니다^^.
솔고개 KT이동통신 기지국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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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기지국의 통화 품질은 SKT가 원래 더 좋습니다. 그것은 시스템의 설계 사양 때문입니다. 전파의 주파수가 SKT의 경우 장파이기 때문에 통화품질이 좋아지는 이유도 있습니다. 도시에서는 잘 느끼지 못하지만 기지국 수가 적어지는 시골로 가면 SKT를 사용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2G에서 적용되는 것이고 3G로 가면서는 KTF와 SKT의 통화품질은 거의 비슷하다고 해도 되겠네요. 통화품질 문제는 기지국의 종합적인 상태를 봐야 해서요. 안테나 가지고는 해결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중계기를 설치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KT에 전화해서 설치해 달라고 하면 무료로 설치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