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운산장 지기의 풍경(風磬) 달기 - 2008.4.5
[사진]학운산장 지기의 풍경(風磬) 달기 - 2008.4.5
[사진]학운산장 지기의 풍경(風磬) 달기 - 2008.4.5
[사진]학운산장 지기의 풍경(風磬) 달기 - 2008.4.5
[사진]학운산장 지기의 풍경(風磬) 달기 - 2008.4.5
[사진]학운산장 지기의 풍경(風磬) 달기 - 2008.4.5
[사진]학운산장 지기의 풍경(風磬) 달기 - 2008.4.5
[사진]학운산장 지기의 풍경(風磬) 달기 - 2008.4.5
[사진]학운산장 지기의 풍경(風磬)과 단양의 명산 금수산 전경
[사진]학운산장 지기의 풍경(風磬) 달기 - 2008.4.5
학운산방 주인장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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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사 깊은 밤에 고요한 풍경소리
노승은 잠이 들고 객이 홀로 듣는구려.
아 손아 마져 잠들어 홀로 있게 하여라.
마지막 가사가 맞는 지 모르지만 저는 그렇게 부르고 있지요.
아이들이 너무나 잠을 안 자고 나는 너무나 피곤해서 책을 읽어 줄 수 없을 때 자장가 겸 내 속 풀이 겸 하여 '가곡' 을 불러 줍니다. 그 레파토리 중 하나가 '성불사 깊은 밤에'입니다. 가끔 개사도 해서 불러 주는 데 '학운산방 깊은 밤에 고요한 풍경소리'라고 한 번 불러 봐야 겠습니다.
참고로 하리하우스에도 풍경 하나 달고 싶은데 아직 못 달고 있습니다. 학교종이 더 어울릴 것 같아 참고 있기도 하고 이웃이 너무 가까이 있는지라 밤낮없이 바람부는 날엔 피해가 될 것 같기도 해서 참고 있습니다.
학운산방 풍경소리가 솔고개와 이승과 저승에 모두 퍼져 팔만사천 중생이 모두다 비할 바 없는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마음을 내길 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