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단양 하리하우스 계단과 장독대 철거..
하리하우스 리로델링 현장의 건축기술자들이 진동드릴로 콘크리트 계단을 깨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대한민국의 건설 기술인들은 모두 성실한 우리들의 이웃 입니다. 그 사람들이 하는 일 프로답게 몸 안사리고 맡은일을 건축주를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소구리 하우스에서 진^^
인터넷 헌책방 새한서점은 농촌의 학생 수 감소로 폐교된 적성초등학교에 자리 잡은 중고서적을 인터넷으로 유통시키는 서점이다. 그 헌책방 새한서점의 현관 앞에 붙은 현판이다. 좌측의 사람은 딱새와의 만남으로 동화책으로도 소개된 새한서점 주인장의 후배 일명 곰이다. 그 곰이 대한민국 곰^^으로 다시 태어난 곳이 인터넷 헌책방 새한서점이 자리 잡은 충북 단양의 적성초등학교이다. 현판의 가운데 있는 사람이 반평생을 헌책과 함께 살아온 새한서점 대표 이금석씨이다. 두 사람이 새한서점 서고에서 책을 구경하며 재미있어 하는 표정이 천진난만 스럽다.
그 인터넷 헌책방의 다양한 삶의 모습은 “헌책의 향기”에 좀 더 다양한 사진자료들과 이야기들이 있다. 지금은 인공하천으로 개발되어 천만 인구의 수도서울에 명물이 된 청계천 헌책방거리로 대표되는 세대가 이금석씨이고 최첨단 인터넷 중고도서 유통의 1세대 또한 이금석대표이다. 우리들의 성실하고 착한 이웃들이 만들어 가는 중고서적을 유통시키는 일상과 현주소를 알 수 있는 “헌책의 향기”는 한번쯤 찾아가서 보고 읽을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소구리 하우스에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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