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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05 잠자고 있는 구글수표^^
  2. 2007/01/11 구글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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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구글수표 두 장이 잠자고있는 것을 잠시 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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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컴퓨터 옆에는 세계최고의 기술력과 돈벌이를 자랑하고 있는 인터넷 검색사이트 구글에서 보내준 구글수표 2장이 잠자고 있다. 아니 묵고 있다가 정답이다.^^  미국 최고의 기업에서 보내준 수표이니 당분간은 부도날 일은 없을 것 같다. 그래도 발행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환전을 해야 한다고 한다. 요즘 달러 값이 910원대로 떨어졌으니 앉아서 손해보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기분은 좋다. 대한민국 돈 가치가 그 만큼 높다는 것은 그 만큼 대한민국의 국가적 역량이 향상되고 있음을 뜻하니 그리 나쁜 일은 아닐 것 같다. 내가 구글수표 환전을 미루는 이유는 딱 한가지이다. 면소재지에 있는 단위농협에서는 외환수표를 매입하는 업무를 하지 않아서 이고 또 하나는 귀찮아서이다. 똑같은 전산시스템을 사용하면서 왜 1개 군에 하나뿐인 군 농협에 가서 수표를 환전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그런 것도 비효율적 경영의 나쁜 시스템이 아닐까 싶다. 그래도 돈이 없으니 언제 날 잡아서 군농협에 가야한다. 모르겠다. 그 곳에서는 구글수표 매입이 가능한지는 말이다.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니깐 일단 가면 910원대의 환율로 구글수표를 우리 돈으로 바꿀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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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속의 홈페이지는 건축다큐21 홈페이지다. 적어도 대한민국 생활건축 현장의 건축인들의 현주소와 그들의 일상과 사랑을 건축다큐21 홈페이지(www.sebong.co.kr)에서는 찾아 볼 수 있다. 또 한 생활건축 현장의 리얼리티라 넘치는 콘텐츠는 네트즌들에게 생활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삶에 할용 할 수 있을 정도의 홈페이지는 었다고 생각한다. 현재 인터넷에서 현존하는 사이트 중에 목수에 대한 이해와 삶을 가장 잘 보여주는 홈페이지 중에 하나는 되지 않을까 나름대로 후한 점수를 주고 있다.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99점은 될 듯하다.^^ 건축다큐21 홈페이지는 우리시대의 목수들의 성실함과 기술력을 보여주고 우리들의 가장 친근한 건축인들이자 이웃인 그들의 소중함을 알리려 함에 돈 주고는 결코 만들 수 없는 건축다큐21 홈페이지에서 쓸모 있고 멋진 건축정보를 네트즌들과 함께 생산하고 공유하고 있는 중이다.

소구리하우스 에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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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힘!

Google 검색이 세계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현재 유독 인터넷 강국인 대한민국에서 그 영향력은 아직은 미미함을 각종 인터넷 사용 통계로 알수 있습니다. 그 것은 국내 인터넷 환경적인 측면도 영향을 주지만 검색을 뒷받침 해주는 문화,경제,정치,군사적으로 엄청난 위력을 떨치고 있는 영어로된 정보축적의 미미함을 반증해 주는 사례라고 이야기해도 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굴지의 이비즈니스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 진출하지 못하고 우물안 개구리로 머무를 수 밖에 없는 태생적인 한계가 아닐까 생각 되기도 합니다.

그 벽은 인터넷 하드웨어도 아니고 기술도 아니고 문화의 장벽을 넘을 만한 문화인프라 구축에 있지 않을까 생각 되기도 합니다. 그것도 한글이 아닌 영어나 불어, 아랍어로된 텍스트가 쌓이면 우물안 개구리인 우리나라 포털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제대로된 경쟁을 해 볼 수 있겠지요. 이런 문제가 결코 하루아침에 정부나 기업의 힘으로 뚝딱 만들 수 없는 한계 때문에 좀더 세월을 필요로 하지 않나 생각 됩니다.

왜 좋은 우리나라 포털들도 많은데 미국기업인 구글의 힘을 긍정적으로 이야가하고 있나 하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어쩌면 수구보수 집단의 비합리적 관점에서 바라보면 이런 이야기 한다는 자체 만으로 비애국자의 논리라고 바라보는 사람들도 있을듯 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인 사실을 바라보는 힘이 쌓일때 나라사랑도 가능 하겠지요. 현실이 그렇게 돌아가는 측면도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소구리 문화지도란 문화관광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우리나라에서 그 힘을 못쓰고 있는 구글의 웹페이지 검색을 통하여 소구리 문화지도를 방문하는 네트즌들이 구글이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통계 이상의 페이지 접속율을 보이고 있다는 것은 국내 서치엔진의 문제점을 반증하는 증거이기도 하겠지요. 적어도 구글은 인터넷 정보축적의 기본인 웹페이지 검색에 있어서도 국내의 그 어떤 검색엔진보다 좋은 능력을 보여주는 검색엔진임 틀림없는 사실 입니다.

또 한가지 구글의 멋진 비즈니스 모델은 그래도 일말의 양심은 아직은 버리지 않고 있는 사업전개에 있다고 하겠지요. 국내 대다수의 포털들은 기업스스로 비용을 들여 생산 가공한 콘텐츠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수 많은 네트즌들과 콘텐츠 생산기업들의 정보를 자신들의 서비스 틀안에 끌어다가 모아놓고 사람들을 불러모아 그것으로 돈을 버는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것 입니다. 그러면서 이용자들에게 포털별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아니랍니다. 그렇다고 포털에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이나 네트즌에게 구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가지고 서비스하고 있나 생각해 보면 그 것도 없으면서 검색엔진의 최고의 가치인 정보찾기 노력보단 광고판 만들기에 정신이 없는 기업경을 하고 있다고 말해도 누가 아무도 뭐라고 그러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구글의 사업모델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구글 애드센스는 정보 생산자나 소비자에게 그리 나쁘지 않은 상생의 법칙을 나름대로 실천하는 서비스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그래서 인터넷 초창기 검색엔진의 왕자들인 야후나 라이코스, 알타비스타가 확고히 자리잡았다고 모두가 인정할때 촌스러운 인터페이스와 구글이라는 다소 괴기한 개성으로 무장한 구글이 혜성처럼 등장하여 검색시장을 장악하지 않았나 생각 되기도 합니다. 결국 소비자가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는 회사는 돈도 벌고 명예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시장에서 구글이라는 검색엔진이 증명해 주고 있겠지요.

그래서 나에게는 아직은 썩지않은 사과로 남아 있는 구글 화이팅~!!! 이라고 응원해주는 몇 안되는 인터넷 회사가 구글 입니다.

Google! 힘내라!!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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