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7/03/30 구글 애드센스 핀 엽서 이야기... (1)
  2. 2007/02/09 친절한 애드센스^^
  3. 2007/01/08 구글 애드센스 PIN 메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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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구글 애드센스 핀 우편엽서

2006년 12월 말쯤에 구글 애드센스를 달고 보름쯤 있다가 50달러가 쌓이면 보내준다는 구글 애스센스 핀(Google Adsense Pin) 엽서가 2007년 3월25일에 도착했다. 1월 첫째 주에 보냈다는 엽서가 2월말이 되도록 함흥차사였다. 그래도 의지의 한국인답게 그 때 까지 줄기차게 구글에서 보내주는 엽서를 기다렸다. 그러다가 2월말에 첫 번째로 재 발송 요청을 하고 나서 대한민국 하늘아래 첫 동네인 솔고개 마을에 도착했다. 미국에서 대한민국으로 달랑 우편엽서 한 장이 도착하는데 3개월의 대장정을 한 샘이다. 이번에 도착한 우편엽서가 구글에서 보낸 두 번째 엽서인지 아니면 첫 번째 엽서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보낸 날짜도 없는 것 같고 어쨌든 첫 번째 보낸 것이던 두 번째 보낸 것이던 왔으니 말이다. 그래도 치밀하게  짜여 진 대한민국 우정시스템이 배달 사고를 낸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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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이라고도 불리 우고 우편배달부라고 불리 우기도 하는 사람들의 직업의식은 생각보다 강하다. 그 옛날 10리길을 눈이오나 비가 오나 우편낭 둘러매고 오지마을 마다 소식을 전해주던 집배원 아저씨에 대한 추억이 있는 친구들은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들의 직업정신을... 암튼, 25일 날 받은 구글 애드센스 핀 번호 엽서를 배달해준 집배원은 충북 단양군 단양읍에 있는 우체국에서 배달해 주었다. 그 단양에서 오지라고 알려진 충북적성우체국의 우체국장님의 미소가 갑자기 떠올랐다. 언제나 하하 큰 웃음이 나올 것 같은 친절하고 재미있는 이웃집 아저씨의 미소가 말이다. 그런 측면에서 구글이 보낸 우편엽서가 3개월 여의 대장정 끝에 힘겹게 도착한 것은 미국의 우편시스템 미비라던가  아니면 구글의 업무태만이 아닐까 나름대로 결론을 내렸다. ^^

소구리 인터넷 마케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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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구글 애드센스 지불관련 안내 메시지

친절한 애드센스


글 제목은 한국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패러디 했다. 구글 애드센스를 홈페이지에 건지 한달 조금 넘은 것 같다. 그 동안 조금씩 쌓인 광고수익이 100$를 넘었지만 아직 지불 관련 계정에 필요한 개인인증 절차를 밟지 않았다. 그래서 친절한 금자씨가 아닌 애드센스씨가 가끔씩 지불관련 절차를 친절하게 뿌려 준다. 쿠~ 이사를 하셨습니까? 이건 지불 계정에 아직 PIN번호를 입력 시키지 않아서 나오는 안내 메시지 인 것은 당연한데 새삼스럽게 구글의 업무프로세스에 대하여 긍정의 미소를 보내고 있다.

인터넷 에서 서비스 하는 모든 것은 시스템이 처리 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하는 것이 누구나 꿈꾸는 업무처리 방식이다. 그렇게 해야 인건비 줄이고 최대의 아웃풋을 만들어 내니 당연한 소리지만 국내 인터넷 서비스들은 화려한 포장지만 자랑하지 구글 처럼 내실 있는 업무 진행을 하지는 못 하고 있다.

결국은 작은 일 처리가 모여서 큰 일 처리를 만들어 내듯이 구글 애드센스가(Google Adsense) 보여주는 사용자 도움말 시스템은 작은 일 처리가 모여 큰 돈벌이가 되는 밑 바탕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쿠~ 근데, 기계의 한계는 반드시 있다. 난 지불 받을 준비를 하고 싶어도 구글에서 보내 준다는 핀 번호 우편엽서를 받지 못하여 생긴 문제인데, 구글은 엉뚱하게도 “이사를 하셨습니까?” 물어 본다. 아니요?! 이사 한 게 아니라, 애드센스 핀 번호가 와야지 뭐 어찌 할 도리가 없어용! 그러면서 구글 애드센스 도움말을 빙긋 웃으며 바라보고 말았다. 그래도 기분이 나쁘진 않았다. 기계가 처리하는 업무 분석의 한계도 홈쳐보고, 기계가 보내주는 자기 나름대로의 정확한 업무 진행에 고마움을 전했다. 댕큐! 구글에서 열심히 일하는 수 많은 컴퓨터야!!!

아무리 생각해도 “친절한 애드센스” 임에는 틀림 없는 사실 같다. 앞으로도 애드센스가 그렇게 친절한 모습으로 인류의 편의와 행복을 위해 좋은 서비스로 발전하길 바란다. 


소구리 하우스에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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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구글 애드센스 핀번호 발급 우편 발송 안내 메일

구글 애드센스 PIN 발송 메일 스크린 켑춰이미지 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프로그램에 가입한 후 첫 번째 50$ 수익이 발생하면 구글에서 우편엽서로 핀번호를 발급 합니다. 핀 번호는 구글 애드센스와 계약한 당사자를 확인하는 절차로 진행 됩니다. 핀 번호를 받지 못하거나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위 메일에 해당되는 불이익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Google ADsense ... 구글 애드센스... 한 마디로 광고제휴 프로그램 입니다. 기업이던 개인이던 콘텐츠가 있는 사이트에 구글 광고프로그램 걸어서 클릭이 발생하면 구글과 광고 게시자가 수익을 나눠먹는 인터넷 광고시스템 입니다. 인터넷 광고시장은 생각보다 그 시장규모가 날로 확장하는 추세에 있기도 합니다. 2007년 상반기에는 키워드 기반 검색광고는 국내에서는 미국계 회사인 오버추어라는 회사에서 진행하는 인터넷 키워드 광고서비스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지만 개인이나 일반적인 소규모 기업에서는 광고대행서비스를 진행하지 않고 있기도 합니다. 오버츄어와 구글 애드센스는 사업 모델이 거의 흡사하지만 구글 에드센스는 일반 블로그에 광고를 달아 자신의 콘텐츠로 수익을 낼 수 있다가 가장 큰 차이점 입니다. 정보량이 많이 축적된 영어권 사이트에선 기업형태로 구글 애드센스를 이용한 돈벌기 사업들이 생겨날 정도 이기도 합니다. 꽤 많은 수익을 발생하는 개인 블로거들도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블로그 이전에 그런 블로거들은 글쓰기로 먹고 살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 대부분 입니다. 국내에서도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활성화 되어가는 추세를 반영하는 최전선이 독립형 블러그들 입니다. 왠만한 정보량과 방문자가 몰리는 블로그에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안달린 곳이 없을 정도로 애드센스는 인터넷 광고 시장의 꼬리를 타고 서서히 몸통으로 진입하는 단계에 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생겨난지 얼마 안된 신생 인터넷기업 구글이 우리나라 대표기업인 삼성이나 현대보다 돈벌이가 좋은 이유는 뭘까요? 그 것은 바로 애드센스 때문이다. 라고 말해도 틀리지 않습니다. 쉽게 말해서 구글의 수익은 대부분 애드센스를 통하여 발생하고 있는데 그 규모가 장난이 아니랍니다. 어쩌면 그것은 공유의 힘을 비즈니스에서도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가 아닐까 생각 되기도 합니다. 소비자를 외면하고 혼자 독식하겠다는 발상으로 구글이 사업을 전개 했으면 오늘날 이렇게 구글의 힘을 보여 줄 수 없었을 것 입니다. 광고도 공유해서 나눠 먹겠다는 그 발상을 많은 네트즌과 기업에서 수긍 할 수 있는 합리적인 수익배분 프로그램을 구글이 보여 주었기에 수 많은 블로그와 기업에서 애드센스 광고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해도 틀리지는 않겠지요. 그 구글의 힘은 합리적인 업무처리 절차로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때론 부정클릭으로 인한 일방적인 광고서비스 제휴등의 문제로 인해 시끄럽긴 하지만 수 많은 블로그와 기업들이 애드센스와 계약관계를 유지 하는 것을 보면 그래도 아직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신뢰하고 있다고 판단해도 될 듯 싶기도 합니다.

이런 분들은 비용이 좀 들더라도 독립된 주소를 갖고 태타툴즈 같은 설치형 블로그를 설치해서 애드센스와 만나보는 것도 참 재미있고 흥미롭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자신의 능력으로 세상에 대하여 가치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독립 블로그는 운영 비용이 들긴 하지만 블로그 설치를 대행하는 사이트들도 많이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창은 이럴때 쓰라고 만들어 놓은거 아니겠습니까?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그렇다고 생업에 지장을 주거나 너무 욕심부리면 결국 손해 랍니다. 그저 심심하지 않을 것 같고 그럴만한 시간을 낼 수 있을것 같아서 하면 딱 좋을것 같기도 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