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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솔고개마을 연못의 작은형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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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첫 동네... 첩첩산중... 솔고개마을에는 작은형이 만들어낸 추억들이 많이 있다. 그 누구나 인정하는 작은형의 솔고개마을 사랑을 위하여 봄.여름.가을.겨울 그렇게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국형의 흔적이자 사랑이다. 은행나무 가로수길이 되어가는 솔고개 마을 2차선 아스팔트포장도로를 지날 때도 생각나고, 소구리 하우스 옆 느티나무와 연못가에 자라는 느티나무를 보면 또 생각난다. 그리고 이동통신기지국을 볼 때 마다 작은형이 생각난다. 뒷목재를 넘어가서 큰골을 지나 징검다리를 건너 도담역에서 중앙선 완행열차타고 서서  청량리역에 내려야 했던 입석차표의 추억 뒷편으로 힘들었던 유년의 서울생활을 함께 한 하월곡동의 국민학교 운동장도 생각나고 연탄재 쌓인 종암동 골목길과 월계동 9평 아파트 좁은 방 커튼 속에서 시험 공부하던 작은형도 생각난다. 아직 그렇게 수많은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사람이 작은형이자 국형이다. 그렇게 여전히 나의 가슴속에 솔고개마을의 자연과 생활 속에 작은형은 살아있다. 그래서 좋다. 수많은 세월 속에 함께 만든 추억이 살아있기에 그래도 행복하다. 이렇게 두메산골 오지에서 인터넷을 이용하며 작은형의 추억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것도 국형이 준 선물이다. 댕큐! 국형^^ 작은형이 어디에 있던 좋은 추억만을 이야기 해야지...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작은형에 대한 최소한의 사랑이자 예의가 아닐까 생각했다. 아직도 다음 주말이면 어김없이 달려와 미소 지을 것 같은 작은형... 참 좋은 사람, 참 멋진 형이었다고 독백이라도 할 수 있는 이시간이 참으로 고맙기 그지없다.
댕큐! 작은형아!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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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솔고개마을 앞재넘어에 있는 이동통신 기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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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앞재넘어 솔고개마을 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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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솔고개 소구리하우스 옆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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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솔하우스 - 소구리하우스 - 솔농원 - 학운산방으로 이어지는 솔고개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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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솔하우스 건축주 국형 소나무 표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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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작은형이 고향땅에 건축한 솔하우스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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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솔하우스 건축주 국형 소나무 표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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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가운데 소구리하우스 건축부지와 솔하우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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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뒷목재 국형 소나무에서 바라본 솔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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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증조할머님 효열각과 국형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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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소구리하우스 홈페이지 관리자 최병진입니다. 2007년 12월 4일부로 소구리하우스 방문자가 10만 명이 넘었습니다. 2007년 1월 중순에 오픈하여 1년이 안 되는 시간 만에 10만 명의 좋은 친구들과 함께한 소구리하우스는 분명 좋은 홈페이지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2007년에는 포털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서비스와 하리하우스건축다큐21 등의 독립 홈페이지를 오픈하여 많은 친구들과 만났습니다. 그 방문자 수를 합치면 20만 명이 넘는 좋은 친구들과 소리 없는 대화 속에 소구리가 들려주는 가치를 좋은 친구들과 공유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모든 것의 원류에 있는 소구리문화지도는 매년 200만 명 가까운 좋은 친구들과 만나고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하는 대한민국 문화관광 사이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외롭지 않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이 순간들을 함께하고 기억하고 소리 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좋은 친구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할 수 있는 그 날까지 소구리가 들려주고 보여주고 싶어 하는 가치의 공유를 위하여 좋은 친구들과 함께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소구리를 아끼고 사랑하는 좋은 친구들께 감사의 마음을 많이많이 보냅니다. 댕큐! 좋은 친구들! *__^

    단양 소구리하우스에서 진^^